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동경찰 패트레이버(만화) (문단 편집) == 타 시리즈와의 차이점 == [[레이버]]라는 로봇이 일상화된 시대에서 경시청 경비부 [[특차2과]] 대원들의 활약상을 그린다는 점이나 주역 캐릭터들의 특징 면에선 다른 작품들과 동일하지만, 스토리를 비롯한 세부적인 면에서는 크고작은 차이를 보인다. 몇몇 예외적인 화를 제외하면 철저하게 특차 2과가 겪는 현실적인 소재의 황당무계한 사건들을 일상적이며 단편적인 이야기로 묘사하면서 풀어나갔던 TVA와는 다르게 현실적인 소재인건 마찬가지이나 진지하며[* 일례로 TVA에서는 죽는 사람은 안 나오지만 코믹스에서는 비중이 없는 엑스트라가 대부분이지만 죽는 사람도 나오며, 종국에는 극중 가장 중요했던 인물이 죽어버리면서 이야기가 끝난다.] 단편성 에피소드보다는 기획 7과라는 큰 축을 중심으로 꾸준히 이야기를 진행해나간다. 또 [[폐기물 13호]] 를 통하여 [[유전공학]]에 대한 문제의식, 우주용 레이버인 이즈모 2호를 둘러싼 [[자동화]]에 의한 노동자들의 위기의식과 [[외국인 노동자 문제]], [[시노하라 중공업]]의 [[정경유착]] 비리 등 사회적인 문제를 적절히 다루면서 극의 재미를 높였다. 이런 구성적인 차이 때문에 2소대 대원들의 일상도 꽤 많이 묘사했던 TVA, OVA와는 다르게 인물들의 세부적으로 묘사된 단편 에피소드가 엄청나게 줄었다. 때문에 소대원들의 스토리는 주인공인 [[이즈미 노아]]와 [[시노하라 아스마]]에게 비중이 거의 몰려 있으며, 같은 2소대원이지만 조연급인 [[신시 미키야스]]와 [[야마자키 히로미]]는 이야기 자체에서의 적었던 비중이 더 줄어들어서 신시의 아내도 극중에서 언급만 될 뿐 등장하지 않는다. 그나마 몇 편 정도 실려있던 신시와 야마자키의 개인적인 에피소드도 단 한편도 배분되어있지 않다. [[카누카 클랜시]]도 아예 레귤러 멤버에서 빼버린 뒤 극 후반부에 조력자로 잠깐 등장하는게 전부이며, 그나마 유난히 튀게 행동하는 캐릭터인 [[오오타 이사오]]만이 비중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사카키 케이타로, 시바 시게오와 그 휘하의 정비대원들은 애초에 묘사가 적지도 많지도 않았기에 양측의 묘사가 거의 비슷, 다만 개인적인 에피소드는 마찬가지로 완전히 빠져버렸다. 1소대 멤버들은 레이버 간의 격투신에서의 비중은 증가했지만 당하는 역할을 많이 맡고 있다. 게다가 TV판의 사탄 에피소드같은 주역 에피소드가 증발해버려서 결과적으로 [[나구모 시노부]]를 제외한 캐릭터의 묘사나 비중은 오히려 더 줄어들었다. 하지만 여전히 로봇 비중이 많아졌긴 해도 인간 캐릭터들의 시트콤적인 일상이 사실상 주요 소재이기 때문에, 로봇 액션보다는 이쪽에 더 중점을 두고 봐야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사실 로봇 액션도 투닥거리는 연출이라서 그닥 박력있고 화려한 느낌은 아니다. 주인공인 [[이즈미 노아]]나 [[시노하라 아스마]]는 주인공인 만큼 비중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단편적인 에피소드에서 겪는 황당한 사건들은 거의 사라지고 좀 더 평범한 사건들이나 두 사람 간의 관계, 그리고 이즈미 노아의 정신적인 성장이 집중적으로 묘사되고 있다. 중심 서사는 물론이고 본 작의 일상적인 에피소드까지도 거의 대부분 이 두 사람이 주역이다. 이들을 제외한 조연급에서도 비중이 유난히 큰 캐릭터들이 있는데, 일단 TVA에서 비중도 적고 개인적인 인물상에 대해 묘사하는 에피소드가 거의 없으며 캐릭터 성도 적었던 쿠마가미 타케오가 카누카 클랜시가 맡던 역할을 전부 뺏어온데다가 쿠마가미와 떼놓을 수 없는 관계의 캐릭터인 [[우츠미 과장]]의 비중도 어마어마하게 커지면서 비중이 비교할 수 없을정도로 크게 늘어서 이야기의 큰 축중 하나가 되었다. 게다가 다른 조연들은 개인적인 에피소드가 다 빠진 상황에 혼자 TVA에서는 없는 단편 에피소드도 수록되어 있다. [[고토 키이치]]의 경우에는 다른 작품에서도 비중이 상당히 높은 편이긴 했지만 만화에서는 감초 캐릭터급으로 비중이 많아져서 거의 준주연급으로 위상이 올랐다. [[마츠이 형사]]도 꽤나 얼굴을 비추는 횟수가 늘었다. [[우츠미 과장]]과 기획 7과 또한 주요 악역으로 배정되면서 관련 인물들의 성격 묘사나 행동에 대한 묘사도 굉장히 늘어서 거의 메인 빌런들이라 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캐릭터 자체의 묘사도 TVA와는 다른 부분이 상당히 많이 존재한다. 특히 우츠미가 경찰과 회사 상층부를 상대로 일으키는 각종 사건들은 본 작의 백미이다. [[쿠마가미 타케오]]와의 관계도 후반부에서이긴 하지만 상당히 자세히 묘사되었다. 타 매체보다 더 현실적인 묘사를 하려고 한 탓인지, 아니면 시리즈 첫 작품이라 그런지 특차2과에서 낚시나 농사 등의 자급자족하는 생활은 거의 안 나오고, 그나마 소대 본부 뒷편의 잡초베기 정도밖에 안 한다. 더해서 고작 옥상에서 일광욕을 하는 행위만 가지고도 지나가던 민간 헬기에 사진이 찍혀 주간지에 실려서 기강이 안 잡혀있다고 까이는 내용이 나온다. 이야기 자체도 현실적인 스토리에서 나오기 힘든 괴물이나 레이저를 쏘는 병기같은 것들이 나오는 TVA와는 다르게, [[폐기물 13호]]같은 괴수 에피소드 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 인간 대 인간 위주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최대한 현실성을 구현하려 한 노력이 느껴진다. 그나마 폐기물 13호 에피소드도 초자연적인 괴물이 아닌 인간이 유전자 조작으로 만든 괴물이란 설정이며, 이를 퇴치하는 과정도 현실에서 탈출한 야생동물을 포획하는 과정과 비슷하게 비교적 현실적으로 흘러가고 있다. 분위기 자체는 어둡지 않고 그럭저럭 밝은 편이지만, 괴수에게 당해 끔찍하게 사망한 피해자들의 시신을 조사하는 에피소드라던가, 샤프트 엔터프라이즈의 비밀병기 [[J9 그리폰]]의 비밀 실험 장소에 잘못 들어왔다가 입막음을 위해 살해당한 일반인들이 나오기도 하는 등 어두운 요소가 꽤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